설법硏, 부처님 가르침 실천에 헌신적인 재가불자, 불교단체 대상 31일까지 접수

 
설법연구원(원장 동출 스님)은 민불동지회(회장 서동석), 근본불교연구회(회장 이규옥), 불교정의평화연대(공동대표 최연)와 함께 제13회 불교활동가 지원금 대상자를 추천받는다고 11일 밝혔다.
 
불교활동가 지원금은 불교계 각 분야에서 묵묵히 활동해 온 활동가들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매년 설법연구원장 동출 스님이 뜻을 내고 동출 스님과 인연 있는 스님들, 불자들, 불교단체로부터 지원을 받아 마련한 기금이다. 올해인 13회부터 민불동지회, 근본불교연구회, 불교정의평화연대 세 개 단체가 불교활동가 지원에 동참할 방침이다. 

올해 지원금 대상은 불교 포교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해오고 있는 재가불자나 불교단체로, 추천자는 10월 12일부터 31일까지 설법연구원 이메일(sulpub@nate.com)에서 활동내역서와 계획서, 개인 또는 단체 추천서 양식을 전달받아 작성한 뒤 같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설법연구원은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12회에 걸쳐 불교 홍포에 앞장서는 활동가 37명에 지원금을 전달해 왔다.

지난해 12회 지원금 대상자는 김미자 서울시립북부병원 호스피스 봉사자, 이중남 젊은부처 정책실장, 조용석 대불련 지도위원, 이금지 광주전남불교NGO연대 운영위원장, 하도겸(나마스테코리아 봉사단장 등 5명이다.

문의 02-720-0824, 010-9004-2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