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불교네트워크 자연음식문화원, 11일 전주 자연음식문화원 체험관서
 

 
전북불교네트워크 부설 자연음식문화원(원장 유지원)은 8월 11일 전주 자연음식문화원 체험관에서 (사)착한벗들(대표 회일 스님)이 지원해 온 다문화 가족 30여 명을 초청, 올해 네 번째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치유와 나눔의 먹거리 한마당’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착한벗들이 진행해 온 다문화가족의 부모·자녀 효능감지원사업과 연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참가자들은 강사로 나선 베트남 출신 황수진 씨로부터 베트남 볶음 쌀칼국수와 연잎영양밥 등을 만들고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자연음식문화원은 2012년부터 자연사찰음식, 친환경 건강 자연음식 등의 체험전을  열어왔으며, 앞으로 희망드림장애인주간보호센터, 전주시 조손가족 등 지역 내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치유와 나눔의 먹거리 한마당 체험전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