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단련비, 메달격려금 등 4천만원 지원하며 리우올림픽 선전 격려

발명왕 남종현 그래미 회장, 평소에도 유도에 아낌없는 지원과 후원

“리우 올림픽에서 선전해 한국유도의 기상을 세계만방에 떨쳐주기 바란다.”

발명왕 남종현 주식회사 그래미 회장이 지난 7월 15일, 주식회사 그래미가 소재한 강원도 철원을 찾아온 대한민국 국가대표 유도선수단(감독 서정복)을 격려했다. 이날 국가대표 유도선수단은 리우올림픽에 출전에 앞서 그동안 유도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남종현 회장을 예방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남종현 회장은 리우올림픽에서 메달 획득과 선전을 독려하며 유도선수단에게 체력단련비 2천만원, 금메달 획득선수 4명을 기준으로 각 5백만 원씩 2천만 원, 총 4천만 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남종현 회장은 지난 런던 올림픽과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메달장려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유도 상비군의 선수단 입촌비 지원, 그랑프리유도대회 후원 등 유도와 관련하여 많은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국 유도는 여자 52kg과 78kg을 제외하고 남자7체급과 여자 5체급을 합쳐 총12명이 출전하며 역대 최다 메달을 노리고 있어 이번 격려금은 선수사기진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