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09 우수도서 목록에 불교계 출판사들의 책들이 다수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불광출판사의 3종 이외(보도내용 참고)에도 <종교>분야에서 민족사가 발간한 권오민 교수의 ‘불교학과 불교’와, 클리어마인드에서 펴낸 문윤정씨의 ‘선재야 선재야’, 호미에서 낸 툽뗀 갸초 스님의 ‘티베트 승려가 된 히피의사’, 예문서원에서 출간한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의 ‘현대예술 속의 불교’가 각각 뽑혔다.

그리고 <문학>분야에서 조계종출판사가 펴낸 홍성란 시인의 ‘하늘의 소리, 땅의 소리 백팔번뇌’가, 마음의 숲이 발간한 성전 스님의 ‘삼천년의 생을 지나 당신과 내가 만났습니다’, 아름다운 인연에서 펴낸 문태준 시인의 ‘느림보 마음’이 각각 우수도서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