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원, 3일 심사 거쳐 15일 시사회 겸한 시상식 개최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교육원장 현응 스님)은 2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3개월 간 진행한 ‘출가 동영상 공모전’에 총 58편의 작품이 접수됐다고 3일 밝혔다.

교육원은 이번 공모전에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을 비롯, 방송과 영화 종사자 등 전문직 종사자, 행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과 직업을 가진 이들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교육원은 3일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 1명(상금 300만 원), 장려상 2명(상금 100만 원), 가작 16명 등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6월 15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시사회를 겸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원은 수상작이 출가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출가사이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밴드 등 각종 SNS를 통해 공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