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6월 2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서 총 5강 진행
불교중앙박물관이 불교문화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불교문화강좌를 개설, 운영키로 하고 5월 2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불교중앙박물관(관장 화범 스님, 박물관)은 5월 23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오후 2~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불교문화강좌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불교문화강좌는 불교문화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는 불교 사상과 철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불교 미술과 문화 전반을 포괄적으로 살피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사찰 건축 속의 사상과 철학(조계종 포교연구실장 원철 스님, 5.23) △생각을 담은 그릇, 생활이 비치는 거울: 불교건축(홍병화 조계종 전통사찰 전수조사팀 책임연구원, 5.30) △도갑사 도선국사비와 17세기 불교 석조 미술(김민규 간송미술관 연구원, 6.13) △불교의 윤회세계, 불교 신앙의 사회적 의미(중앙승가대 교수 정각 스님, 6.20) △불교 내부 장엄과 의례: 불탑과 불상의 내부 장엄(중앙승가대 교수 정각 스님, 6.27) 등을 주제로 한다.
수강희망자는 5월 2일부터 17일까지 불교중앙박물관 담당자 앞으로 이메일(mingfung84@buddhism.or.kr) 혹은 전화 접수(02-2011-1968, 1960)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의 자료집은 현장에서 배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