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4월 25일 김천의료원서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욱 스님, 이하 센터)는 4월 25일 김천의료원에서 김천 결혼이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방문 보건교육을 실시했다(사진)고 밝혔다.
이날 김천의료원 김인숙 공공의료지원부장이 ‘행복한 다문화 가정을 위한 감염예방 교육’이란 주제로 예방접종의 필요성과 접종에 따른 주의사항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아토피 질환의 올바른 관리법을 설명하고, 병원균 차단과 감염 최소화를 위한 손씻기 등 질병 예방 습관을 기르자고 강조했다.
센터장 정욱 스님은 이날 보건교육을 통해 질병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예방 우선의 보건의식을 키워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사람이 되라고 당부했다.
한편 센터는 상대적으로 의료취약계층인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김천의료원과 회기별 보건교육과 무료예방접종, 무료건강검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