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평론이 매월 2.4주 금요일에 개최하는 <열린논단> 14번째 모임이 11월 13일(금) 오후 6시 신사동 불교평론 세미나실에서 ‘진화론과 불교적 삶’을 주제로 열린다. 발제는 우희종 교수(서울대학교 수의학과).

<불교평론> 홍사성 편집위원은 “올해는 찰스 다윈이 진화론을 주장한 책, <종의 기원>이 출간된 지 150주년, 다윈 탄생 200주년이 되는 해로, 과학계는 물론이고 종교계에서도 진화론에 대한 논쟁이 재점화되기도 했다”며 “진화론과 불교적 삶의 상관관계를 모색해보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고 판단해 이번 주제를 선정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홍 위원은 “뜨거운 주제로 진지한 토론을 벌여, 참가자들의 인식지평을 넓혀온 불교평론의 열린논단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토론 장소는 강남구 신사동 <불교평론> 세미나실이며, 회부는 1만원이다. 문의;02) 739-5781(불교평론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