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사는 4월 5일 학교폭력예방과 인성교육을 위한 템플스테이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식을 부산 남부경찰서와 체결했다.(사진)

협약식에는 삼광사 최주덕 신도회부회장과 지부간부, 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등이 동참했다.

업무협약에 따르면 남부경찰서가 매달 1회씩 요선도 청소년들을 삼광사로 보내면 삼광사는 1박 2일 동안 자신을 돌아보고,　또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템플스테이 시간을 통해 보다 건강한 사고와 건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을 도와주게 된다.

삼광사는 지난해에도 부산진경찰서와 함께 인성템플스테이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부산진경찰서 의경들과 환경정화활동도

한편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천태종 힐링사찰 삼광사(주지 무원 스님) 내 단체들과 의경들이 이 부산 용호동 백운포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사진) 사단법인 백산생명환경포럼, 법화28품회, 사단법인 힐링광장 회원들과 부산진경찰서 경비대 의경100명이 그 주인공이다.
 
삼광사는 IBK기업은행에서 후원하는 사랑의 밥차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선 의경들과 지역주민 200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우리사회 안전을 책임지는 의무 경찰 장병들을 격려했다.

삼광사 주지 무원스님은 “좋은 일을 하면 좋은 일이 생기니, 우리 모두가 좋은 세상,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주인공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