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 1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서 무료 미래복지포럼
내달부터 2018년까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전국 읍면동사무소가 ‘행정복지센터’로 바뀔 전망이다. 또 올해에는 50세 이상의 중장년과 은퇴자들이 제2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50+정책’도 시행된다. 이 같이 올해 새롭게 도입되거나 변경되는 사회복지제도 등을 공유하는 포럼이 마련됐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스님)은 4월 12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사회복지 환경의 변화와 이슈’란 주제로 미래복지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남기철 동덕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급변하는 사회복지환경의 동향을 파악하고, 불교사회복지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변화된 주요 사회복지 이슈와 이에 대응하는 방안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복지재단은 “복지환경 변화의 이해를 통해 사회복지사의 역량 강화와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는 이번 포럼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이라면 꼭 알아야 할 다양한 이슈들을 다룬다”면서 교계 사회복지 시설과 단체의 종사자뿐만 아니라 이 같은 주제에 관심이 있는 대중의 참여를 당부했다.
포럼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 참가 희망자는 전화(02-6334-2202) 또는 이메일(jm4882@jabinanum.or.kr)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