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아박물관 7세 유아와 초등학생 대상, 4월 25일까지 우편‧방문 접수 받아
여주 목아박물관(관장 박찬수)은 오는 4월 25일까지 제22회 전국 어린이 부처님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불교조계종 봉축위원회, ㈜선진레미콘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만 6세 이상(현 7세)의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부처님’을 주제로 한 자유로운 그림을 크레파스화·수채화·판화 등으로 그려 우편이나 방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참가신청서를 목아박물관 홈페이지(www.moka.or.kr)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은 뒤 개인은 8절지 도화지 뒷면에 참가신청서를 부착하고, 단체는 이메일(mokachan@hanmail.net) 또는 팩스(031-885-9951)로 신청서를 내야 한다.
최우수작인 우뚝으뜸상(문체부 장관상) 1명에게는 부상으로 인간문화재 목조각장의 작품 수여되며, 우뚝돋음상(경기도지사상,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상) 2명, 으뜸상(은상) 9명, 버금상(동상) 8명, 기쁨상(장려상) 7명, 보람상(입선) 140명, 한마음상(단체상) 3팀 등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목아박물관 박찬수 관장은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는 대회는 어린이들의 가슴에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해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그림그리기 대회이며, 초등부 유일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지는 전통과 역사가 있는 행사"라면서 "많은 어린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부처님을 생각해보고, 자신의 솜씨를 뽐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선작 발표는 4월 30일 목아박물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게시되며, 시상식은 5월 7일 토요일 목아박물관에서 진행된다.
문의 031-885-99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