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원, 최근 출가상담 전화번호 1666-7987로 변경 후 상담 시간 늘려

조계종이 올해 출가 장려를 위해 제작한 홍보 포스터.

조계종의 전화 출가 상담의 기회가 확대됐다.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교육원장 현응 스님)은 지난 2월 19일 신설한 출가상담 전화번호를 변경하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에 한해 운영됐던 전화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대했다고 17일 밝혔다.

변경된 출가상담 대표 전화번호는 1666-7987이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 사이에 부재중 걸려온 전화에는 출가 상담사 스님이 전화를 걸어 출가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교육원은 “원하는 시간 언제든지 출가 상담을 받을 수 있게 기회의 폭이 넓어져 보다 많은 분들이 출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