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엄홍길 대장, 최현주․손연희 선수 등 지역 주민에 쌀 전달

왼쪽부터 산악인 엄홍길 대장, 최현주(양궁금메달리스트, 손연희 볼링금메달리스트. (사진=날마다좋은날 제공)

4월 14일 시작되는 2016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이하 행복바라미)에 앞서 행복바라미 홍보대사들이 ‘달동네’를 찾아 나눔을 실천한다.

사단법인 날마다좋은날(이사장 이기흥)은 3월 14일 오전 11시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행복바라미 홍보대사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올해 행복바라미를 한 달 앞두고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봉사에는 영화 ‘히말라야’의 주인공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행복바라미 홍보대사인 양궁 금메달리스트 최현주 선수, 볼링 금메달리스트 손연희 선수 등이 참여해 백사마을 주민들에게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날마다좋은날 관계자는 “금번 봉사활동으로 본격적 출발을 시작하는 행복바라미는 전 국민이 우리문화의 우수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올해로 4회째인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은 오는 4월 14일과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며, 수원(4월 17일), 강릉․광주(4월 23일), 공주(4월 26일), 전주(4월 30일) 등 전국 주요도시 11곳에서 지역 문화제로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