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의 인기프로그램인 '지광 스님의 법고대통'이 3월 7일 방송 700회를 맞는다.
 
불교방송은 이에 앞서 지난 2월 24일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부산 시민, 불자들과 함께 하는 공개방송을 마련했다.

지광 스님(서울 능인선원장)은 ‘행복도 불행도 내가 만드는 것’이란 주제로 열띤 설법을 펼쳤고, 즉문즉설 시간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질문에 명쾌한 답변을 제시하며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BBS-TV ‘지광 스님의 법고대통’은 지난 2014년 3월 24일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년간 불교방송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으며 법고대통 말 그대로 ‘법고를 두르려 불법의 영험함과 부처님의 깊은 뜻을 만나는 자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많은 불자들에게 부처님의 법을 전하고 있다.

한편 BBS불교방송은 만공회 공덕주들의 후원과 사랑을 축원으로 보답하기 위해 오는 3월 6일(일) 서울 마포 불교방송 3층 다보원에서 만공회 축원기도법회를 봉행한다.

BBS 관계자는 이번 축원 법회를 시작으로 매월 첫 주 일요일 3층 법당 다보원에서 불교방송 재단 사무국장 현민 스님(오산 현암사 주지, 중앙종회의원)을 지도법사로 만공회 축원법회를 봉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원 법회는 불교방송 만공회 공덕주로 현재까지 동참한 1만 7천여 만공회원의 안녕을 기리고 만공회 발전을 기원하는 발원문을 헌정하는 등 감사와 축원을 전하는 자리로 꾸밀 예정이다.

이번 축원법회는 불교방송 만공회 공덕주이면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동참 문의 = 1855-3000

'지광 스님의 법고대통' 700회 공개방송 스틸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