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육사업 실천단은 민추본 통일교육사업을 함께 이끌어 갈 리더 그룹이다. 이들은 월 1회 정기모임을 통해 남북문제와 관련한 세미나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민추본의 다양한 통일교육을 기획․운영하게 된다. 또 불교통일실천콘텐츠의 연구․개발을 수행할 계획이다.
 
초대 단장은 민추본 정책기획위원 이창희 동국대 북한학연구소 연구교수가 맡으며, 3월 7일 오후 7시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보현실에서 발족식을 겸한 1차 실천단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자원봉사단은 월 1회 정기모임을 갖고 민추본 사업과 행사에 적극 참여해 재능기부와 현장봉사 등 남북불교교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조계종 산하 봉사단체와 연계해 다양한 불교계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봉사단 첫 모임으로 오는 3월 10일 발족식을 갖는다. 단장은 민추본 사무국장을 역임한 한문호 장애인 사진촬영 봉사단체 ‘바라봄’ 사무국장이 맡는다.

실천단과 자원봉사단의 접수 마감은 각각 2월 25일과 29일이며, 단원은 가입신청서 제출 후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민추본 관계자는 “불자들이 통일교육사업 실천단과 자원봉사단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대북과 남북교류사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게 될 것”이라면서 “이 같은 활동을 통해 불교계를 포함한 전체 통일 활동 참여도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자세한 내용은 민추본 홈페이지 www.unikorea.or.kr 참조.

문의 02-720-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