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 22일 열린 제6회 성도절 연합법회에서 강북구사암연합회장 수암 스님이 이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쌀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서울 강북구불교사암연합회(회장 수암 스님, 화계사 주지)는 1월 14일 오후 2시 삼각산 문화예술회관에서 제7회 성도절 연합법회를 봉행한다.
불교의 4대 명절인 성도절을 맞아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행불선원장 월호 스님이 법문을, 강북구청장이 축사를 하며, 가수 진성의 축하공연, 화계사‧도선사 합창단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돼 있다.
그동안 6회에 걸쳐 20kg 쌀 2천250포와 성금 1천9백39만 원을 전달해온 사암연합회는 이날에도 관내 13개 동의 저소득층 350여 가구에 20kg들이 쌀 350포를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