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 스님이 지난 11월 27일 백사마을 주민에게 이불을 전달하고 있다.

마가 스님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산타가 된다.

(사)자비명상(대표 마가 스님)은 12월 25일 오후 2시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자리한 달동네 ‘백사마을’ 법륜사 앞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자비명상지도자 총동문회(회장 혜진 스님)와 53선지식 명상여행, 마음치유협회, 자비나눔후원자 자원봉사자 등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서 자비나눔은 연탄과 쌀, 라면 등을 이 지역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자비나눔 대표 마가 스님은 “살아있는 자의 특권은 나눔”이라면서 “이 나눔이 춥고 힘든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문의 02-3666-0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