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박람회기구 로세르탈레스 사무총장이 12월 15일 낮 12시 범어사를 방문, 주지 수불 스님을 예방하고, 오찬과 차담을 나눴다.
2로세스탈레스 총장 일행은 오는 2030년 국제엑스포 부산유치 및 정부승인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하여 부산시장이 초청했으며, 범어사 방문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불교문화와 수행전통, 전통사찰에 깃든 오랜 역사와 문화재 등을 살펴보기 위해 계획됐다.
범어사 주지 수불스님을 예방한 국제박람회기구 로세르탈레스 총장 일행. 사진=범어사 제공
이번 방문에는 로세르탈레스 국제박람회기구 사무총장을 비롯해 최재철 집행위원장(외교부 기후변화 대사), 케르켄테즈 사무차장(프랑스), 코레아스 조정관(스페인) 등 국제박람회기구 일행과 정기룡 경제특보, 정진학 산업통상국장, 박찬민 엑스포 단장, 오성근 벡스코 사장 등 부산시 관계자를 포함 총 9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오찬 및 차담이 끝난 후 기념품을 교환하고 범어사 경내를 관람하는 등 2시간 동안 경내에 머물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