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경주 국제불상컨퍼런스’ 산학협력대회가 오는 12월 10일(목요일) 경주에 새로 건립한 국제회의장 경주화백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경주국제불상컨퍼런스에는 문무왕 박사(경주 동국대 불교사회문화연구원 전임연구원)도 참여했다.
이번 경주 국제불상컨퍼런스는 ▲지역산업 및 특성과 연계한 경주 특화컨벤션 개발 및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경주가 보유한 불교 관련 문화·관광자원과 연계 지속성장 가능한 지역 특화컨벤션으로 발전시킨다는 추진 목적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의 MICE산업자원 공동마케팅을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 극대화 ▲차후 국제불상컨퍼런스와 연계한 문화관광 컨텐츠 개발 등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2015 경주국제불상컨퍼런스의 주제는 ‘한국 불상의 역사·문화적 고찰을 통한 글로벌리더십의 발견’이며, 12월 10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경상북도, 경주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주최하고 (재)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주관한다. 참가대상은 관련학계, 연구기관, 종교단체 및 일반인 등 150명이며, 주제발표 및 토론은 ‘경주지역을 중심으로 한 불상의 의미’로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최양식 경주시장(경주화백컨벤션센터 이사장)의 개회사, 이계영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문명대 교수(동국대 명예교수)가 ‘인도 실크로드문화와 경주석굴(석굴암, 골굴암) 문화의 교류- 아잔타, 간다라에서 경주까지’를 발표한다.
제2 주제발표는 ‘경주와 황룡사’를 주제로 최성은 교수(덕성여대 미술사학과)가 발표한다
이어 사례발표 순서에서는 ‘지역특화컨텐츠 개발 현황 및 사례’를 주제로 권유홍 교수(한림대 컨벤션이벤트경영학과)가 발표한다.
2부 행사인 ‘Table Talk : 경주 지역특화컨텐츠로의 발전방안’에는 임상규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사장, 조희진 한국관광공사 MICE 진흥팀 팀장(김기헌 실장), 이상영 경주시 관광컨벤션과 과장, 양은경 부산대 고고학과 교수, 이혜련 경희대 컨벤션전시경영학과 교수, 최정자 동국대 경주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부 교수 등이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