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은 지난 8일 오전 10시에 서울 마포 다보빌딩 2층 강의실과 3층 법당에서 인턴 사원 소양 테스트를 실시했다.(사진)
 
이번 테스트에는 지원자 580여명 가운데 서류전형을 통과한 135명이 응시하고 불교 기본 교리와 방송실무를 논하는 2차 소양테스트를 치렀다.

불교방송은 오는 16일 관리직 인턴, 17일과 18일에는 방송직과 지방직 인턴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3차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며, 불교적 소양과 다기능 역할을 하는 인턴들을 선발할 계획이다.
 
BBS 관계자는 응시자들이 “불교와 불교방송에 대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한 것이 엿보인다”며 “불교방송의 제 2개국 불사를 준비하는데 많은 인재들이 지원해 임직원들의 긍정적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 간의 접수기간을 통해 본사를 비롯한 6개 지방사의 기자직, PD직, 아나운서직, 기술직등 방송직과 관리직에 총 580명이 지원해 불교방송의 인턴모집에 큰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