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2교구 신도회(회장 민학기)는 20일 오후 3시부터 ‘제2교구 신도회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갖는다.
제2교구본사 용주사 효행교육관에서 열리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교구신도회의 역할제고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조계종 포교원 포교부장 계성스님이 발제를 하고, ▲‘신도조직의 체계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중앙신도회 이상근 사무총장이, ▲‘제2교구신도회의 필요성과 현황 및 향후 활동방향’을 주제로 제2교구신도회 민학기 회장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토 론은 교수불자연합회 회장 최용춘 교수가 맡았다.
이에 앞서 제2교구신도회는 오후 2시부터 정기총회를 열어 결산보고와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 회칙개정, 임원선출 등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는 용주사 주지스님의 격려사와 포교원장 혜총스님 치사, 김의정 중앙신도회장 축사, 김문수 경기도지사 축사, 김진표 의원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제2교구신도회는 총회와 세미나가 끝난 후 오후 6시부터 21일 오전까지 철야정진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