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실업과 일자리 문제에 대한 세대 간 대화가 마련됐다.

화쟁문화아카데미, 중앙일보, 한국리서치가 공동 추진하는 ‘함께하는 경청’(이사장 정성헌)가 19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서소문로 월드컬처오픈 서소문 토킹스푼에서 개최하는 제2회 포럼이 그것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좌절하는 청년들, 불안한 중년들-청년 실업 문제와 일자리를 둘러싼 세대 간 대화‘를 주제로 대화와 경청의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20대 ‘열정 페이’ 대상자를 비롯, △50회 이상 취업지원서 제출자 △이직 고려중인 30대 초반 직장인 △40대 공기업 정규직 △40대 비정규직 △50대 임금피크제 대상자 등 일자리 문제와 관련된 20명의 패널이 대화에 참여한다.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포럼은 자기소개 및 전문가 발제, 경청 대화, 질의응답, 전체 대화, 종합 순으로 진행된다.
 
‘함께하는 경청’은 평화로운 다툼으로 더 큰 공동의 선을 만드는 사회를 위해 지난 6월 17일 창립됐다.

* 문의  화쟁문화아카데미 070-8872-2023 (팩스 : 02-739-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