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3년에 걸쳐 개발한 다양한 불교문화 콘텐츠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진화 스님, 이하 사업단)은 9월 23일부터 10월 5일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에서 불교문화관광콘텐츠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전통불교의 문화유산에서 추출한 디자인과 패턴, 설화를 응용해 개발한 다양한 문화상품을 전시해 우수한 불교문화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사업단은 이번 전시에서 3년 간 개발한 콘텐츠 30여 종을 전시한다. 2013년부터 14년까지 개발한 단청, 꽃살문, 패턴을 비롯해 사물, 사천왕, 불교문화유산 인포그래픽, 디자인, 패턴 등과 이를 활용한 수첩과 케이스, 책갈피 등 본디나(VONDINA) 개발상품이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