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총장 보광 스님)는 9월 1일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보광 스님과 신재호 기획부총장, 이의수 LINC사업단장, 이석우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자미디어재단과 '미디어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재학생을 위한 현장실습과 취업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프로그램 운영은 동국대 LINC사업단이 주관해 정치외교학과 등 인문사회계열로 산학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며, 전국에 설치된 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해 시설과 설비 등의 인프라를 활용, 미디어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보광 스님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폭넓은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미디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의 축적된 인프라와 노하우를 대학교육과 접목, 현장중심형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데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