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립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센터장 현해영)는 8월 27일 지역주민과 센터 이용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어르신들이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에 대처하도록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 참가 어르신들은 광진소방서 지원의 전문강사로부터 심장과 호흡이 멈춘 이들을 소생시키는 방법인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는 등 긴급 상황에 따른 대처법을 배웠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공개강좌를 통해 성동구 지역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깨닫고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