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사부대중 100인 대중공사에 참석한 공동추진위원장 도법‧지홍 스님, 조계종 총무부장 지현 스님, 기획실장 일감 스님, 중앙종회의원 범해 스님, 실천불교승가회 퇴휴‧일문 스님은 8월 3일 대구 동화사와 남양주 봉선사에서 각각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자승 스님) 종정 진제 스님과 원로의장 밀운 스님을 예방하고, 대중공사 결과를 보고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예방에서 종정 진제 스님은 대중과의 화합으로 슬기로운 해결을 당부했으며, 원로의장 밀운 스님은 '종권 다툼 희생자'에 대해 특별법 제정을 통한 과거사 정리를 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5차 사부대중 100인 대중공사 참석 스님들이  8월 3일 대구 동화사에서 종정 진제 스님을 예방하고 있는 모습. (사진=조계종 홍보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