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자정센터가 29일 100인 대중공사가 열리는 서울 불광사 앞에서 토론대회와 정진 집회를 갖는다.
참여불교재가연대 교단자정센터(원장 손상훈)는 7월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불광사 앞에서 서의현 전 총무원장 재심 판결과 관련해 재가불자 토론대회와 마하반야바라밀 정진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7월 26일 송파경찰서에 집회신고를 마친 교단자정센터는 이날 1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재가불자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박종린 불력회 지도법사를 초청해 오전 11시 20분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재가불자의 염원을 담아 마하반야바라밀 정근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의현 전 총무원장 사면에 반대하는 불자는 누구나 정진에 참여할 수 있고, 미리 신청하면 재가자 ‘5분 발언’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