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불교네트워크(공동대표 곽인순)는 7월 25일과 26일 진안 마이산청소년수련원에서 제4기 청소년생명평화실천단(단장 오종근) 여름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고 밝혔다.
이번 여름캠프는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이해와 서로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닫게 해 30명의 참가자들에게 더불어 존재하는 삶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여름캠프에서는 학업스트레스 해소와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는 명상을 비롯해 친구들과 하나가 되게 해주는 공동체놀이, 본인들의 숨겨왔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기자랑과 레크리에이션 시간, 정성껏 소원을 적고 점등해 하늘로 띄우는 소원등 날리기, 정신력 함양을 위한 담력훈련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또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마이산스토리 트래킹에 참여하며 자연과 문화유산의 소중한 가치를 깨달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북불교네트워크는 전북지역 청소년들의 생명평화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청소년생명평화실천단을 운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