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진화 스님, 이하 사업단)은 최근 ‘템플스테이 동향지 제6호<사진>’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의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볼 수 있었던 PDF 형태의 템플스테이 동향지가 책자로 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업단은 템플스테이와 관련된 주요 동향과 정부 정책 등의 내용을 템플스테이 운영사찰과 유관 학계에 공유하고자 책자 400부를 발간했다.

이번 동향지에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전국 템플스테이 운영사찰과 사업단이 실시한 주요사업이 수록됐으며, 정부의 관련 정책과 관광 관련 시장 동향이 제시됐다.

또 자유학기제와 청소년 템플스테이 연계방향을 주제로 한 특별 칼럼이 게재됐다.

사업단은 동향지를 각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122곳과 각 대학 관련 교수와 전문위원, 정책입안 검토자 등에 배포하고, 이후 3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단은 포교원과 함께 최근 청소년 대상 템플스테이의 친숙하고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청소년 마음거울 108’ DVD를 제작,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122곳과 청소년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는 사찰에 배포한다.<관련 기사 있음, 기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