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민병천)이 매월 1회 저자 및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해 개최하는 화요열린강좌 4월 강좌가 남한산성을 주제로 ‘남한산성과 팔도사찰’(대한불교진흥원 펴냄)의 저자 전보삼 교수(신구대, 만해기념관 관장)을 초청해 4월 20일 오후 7시 마포 다보빌딩 3층 다보원에서 열린다.
‘남한산성의 역사와 문화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20일 화요열린강좌는 슬라이드로 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남한산성과 산성의 역사에 깊이 얽힌 불교문화유산에 대해 천착하는 시간을 갖는다.
회비는 무료지만, 회비를 받지 않는 대신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3천원 이내를 십시일반으로 모급함에 넣으면 여기에 대한불교진흥원이 보태서 그 전부를 불우이웃 등에게 보낸다.
화요 열린 강좌 ‘저자와 함께하는 책, 그 너머 이야기’는 대한불교진흥원 대원불교사상강좌에서 주최하고 월간『불교문화』와 BBS불교방송이 후원하여 실시하는 대중강좌다. 매월 화요일 저녁 7시에 마포 다보빌딩(BBS) 3층 다보원에서 진행된다.
네이버 카페(화요 열린 강좌 http://cafe.naver.com/dharin.cafe)
*전보삼 교수는?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남한산성 안에 만해 기념관을 설립하여 관장을 맡고 있으며, (사)한국박물관협회 회장이자 신구대학 미디어 콘텐츠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푸른 산빛을 깨치고』『남한산성』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에는 「남한산성의 문화재 현황과 보존에 관한 연구」「한용운의 화엄사상연구」등 50여 편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