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산에 따른 우려로 6월 열린논단이 취소됐다.
불교평론과 경희대 비폭력연구소는 오는 6월 18일 열기로 한 열린논단은 메르스 사태에 따른 불안과 우려가 적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한 차례 쉬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당초 6월 열린논단은 서울대 종교학과 김지현 교수를 초청해 '도교와 불교에서 초월과 변용의 상징'이란 주제로 열릴 예정이었다.
주최 측은 "메르스 사태가 일단락되면 연린논단을 다시 시작하겠다"며 회원들의 철저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