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묻고 법륜 스님이 답하는 즉문즉설 캠프가 마련됐다. 청년불자 750여 명과 가수 김장훈과 국민MC 김제동이 함께 하는 자리다.
평화재단(이사장 법륜 스님)과 정토회는 6월 6일과 7일 장수 한국농업연수원에서 전국 20세~35세 청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법륜 스님과 함께하는 2015 청춘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청년이 묻고 법륜 스님이 답하는 ‘즉문즉설’ 시간을 비롯, 가수 김장훈이 나와 청년들과 함께 하는 문화공연을 함께한다. 또 국민MC 김제동과 함께 하는 푸른 토크와 법륜 스님이 말씀하시는 청춘에 대한 특강도 이어진다.
정토회 측은 “참가자는 5월 6일부터 27일까지 인터넷 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된 상태”라면서 “7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화재단 평화연구원(원장 김형기)은 6월 18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광복 70주년 한반도 평화공동체 건설을 위한 실천 전략의 모색’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박형준 국회사무총장이 ‘한반도 평화공동체 건설을 위한 우리사회의 전략은’이란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선다.
임혁백 고려대 교수가 ‘통일코리아의 평화외교 전략: 동아시아 평화공동체 구상’, 박동천 전북대 교수가 ‘평화공동체를 위한 한국사회의 혁신: 정치개혁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발표하며, 토론자로는 김흥규 아주대 중국정책연구소장, 김준형 한동대 교수, 남기정 서울대 교수, 최태욱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이현우 서강대 교수, 천정배 제19대 국회의원이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