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선묵화 근현대 흐름전’이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백악미술관2층에서 열린다. 전시 개막시간은 28일 오후 5시다.
사단법인 한국불교문화예술인협회(대표 동성스님)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에는 경봉·홍경·벽안·석주·서옹·일붕·석정·일타·인환·법흥·월탄 스님 등과 오제봉·이명우·석도륜 작가 등 23인의 작품 35점이 전시된다.
한국불교문화예술인협회 대표 동성스님은 “우리 협회는 한국불교문화예술의 위상과 정통성 확보를 위해 각종 연구사업, 학술발표, 세미나, 창작 작품발표, 전시회 등 열어왔다.”면서 “이번 전시회가 한국의 선묵화에 대한 근현대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성 스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