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원장 지원 스님)은 5월 25일 불기2559년 부처님오신날 카카오톡에서 활용 가능한 최초의 불교 이모티콘인 ‘반야의 야단법석’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반야’는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연꽃을 들고 있는 동자승 이모티콘으로, 친구 절 고양이인 ‘절냥이’와의 좌충우돌 움직이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24가지로 담았다. 이모티콘은 출시일로부터 일주일 간 카카오톡 아이템 스토어 신규아이템에서, 이후엔 아이템스토어 우측 상단의 검색창에서 검색해 다운받을 수 있다.
 
조계종은 첫 이모티콘 출시를 기념해 소정의 상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조계종 홈페이지(http://www.buddhism.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조계종 포교원은 “‘반야’의 귀엽고 친근한 이모티콘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대중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는 불교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