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자승 스님)는 사회 각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온 불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불기2559(2015)년도 ‘불자대상’ 후보자 추천을 4월 6일부터 4월 24일까지 받는다.

후보자 자격은 불법홍포와 한국불교의 위상 제고, 불자의 자긍심 고취, 종단의 발전과 홍보, 국가 및 사회 발전에 공로가 큰 불자다.

추천은 조계종 중앙종무기관의 부서장과 조계종 사찰 주지 스님, 포교원의 동의를 받은 조계종 포교단체와 신도단체 등에서 할 수 있다.

추천 희망자는 추천서류와 공적사항 입증 서류를 조계종 홈페이지(www.buddhism.or.kr)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아 총무원 총무부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5월 25일 오전 10시 조계사에서 열리는 봉축 법요식에서 진행된다.

한편 지난해 불자대상은 루이스 랭카스터 캘리포니아주립대 버클리 명예교수와 김동건 변호사, 탤런트 선우용녀 씨 등 3명이 받았다.

문의 02-2011-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