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불교총신도회와 국군예비역불자회는 22일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하고 신년하례를 가졌다.(사진)
이날 신년하례는 군종교구장 정우 스님, 군종교구 총무국장 지선 스님, 남장 김갑영 육군 선임군승, 도공 한관희 해군 선임군승, 각원 허현구 공군 선임군승과 군불교총신도회 고문 공군 최현국 소장, 국군예비역불자회 임충빈(전 육군참모총장) 자문위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교구장 스님을 비롯한 군불교 신행단체의 열정과 노력으로 군포교가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다.”고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 군장병 불자들이 전역 후에도 지속적인 신행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군종교구와 포교원, 지역사찰이 연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종교구장 정우 스님은 “지난해 군법당에서 수계를 받은 인원이 11만 명을 넘어섰으며, 격오지 군법당을 지원하며 활동할 예비역 법사들의 활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 육군참모총장 임충빈 자문위원은 “군법당 신축도 중요하지만 기존 법당이 잘 관리되고 법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종단의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예방 후 군종교구장 정우 스님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저소득 가정을 위한 연탄 나눔 릴레이 캠페인 ‘아이연탄맨’에 참여했다. 정우 스님은 아름다운동행에 연탄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다음 릴레이 동참자로 부교구장 승원 스님과 미광 스님, 심산 스님을 비롯한 현역군승 140명과 예비군승 60명을 지명했다.
☞ ‘군장병 위문품보내기’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991-000108 (예금주:군종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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