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오후 6:30분의 ‘저녁예불’을 오후 6시로 30분당기고 ‘저녁예불’과 ‘행복을 찾는 108배‘를 편성했다.

BBS-TV ‘불교뉴스’를 오전 7시 라디오로 동시 편성하여 불교종합뉴스를 30분간 집중보도하며, 지방사(부산, 대구, 광주, 청주, 춘천, 울산)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포교 프로그램을 선별, 전국 네트워크로 다시 만나는 ‘다르마 네트워크’(토‧일 21:05)를 신설했다.

또 행불선원 월호 스님과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불교이야기를 풀어갈 ‘리셋! 밝고 둥글게’(월-금,21:05), <금강반야바라밀경 오가해>를 통해 깨달음의 법문을 들려줄 공주 학림사 오등선원 조실 대원 스님의 ‘선지식 법문’(월-일, 23:00) 프로그램이 새롭게 선보이며 ‘행복한 2시’(월-금, 14:05)는 불자 대학생들의 멘토로 각광받고 있는 법찬 스님이 새롭게 진행을 맡았다.

기존의 프로그램도 불교적인 색깔을 더하여 명상음악으로 하루를 챙기는 ‘마음의 샘터’(박지혜 ann. 월-금, 22:05) 초기 경전의 수행법을 배우는 ‘명상카페’(일중 스님, 토‧일 22:00), 가요와 찬불가가 함께하는 ‘한 낮의 풍경소리’(정준영 ann. 매일 12:10)로 개편했다.

더불어 올해 제22회 불교언론문화상 라디오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어린이 청소년 대상의 '룸비니 동산'은 물론 어르신들을 위한 정보 프로그램 ‘인생은 아름다워’(진행 황남채, 월-금 16:05), 다문화 시대의 우리사회를 조명하는 ‘세계는 한 가족’(진행 이효주 ann. 토-일 16:05)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공익성을 더욱 강화했다.

불교방송은 앞으로도 매번 정기 개편에 포교와 사회참여 분야를 단계별로 강화해 지상파 라디오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