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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의 역사 다시 쓰겠다”
옛 스님들은 중창불사를 하거나 건물을 개보수할 때마다 글을 남겨 시주자들의 정성을 후세에 전했다. 그 글들은 후일 사지(寺志)로 묶여졌고 이를 근거로 후대인들은 불교의 역사를 알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최근에 와서는 그런 전통들이 사라지고, 무수한 절들이 세워지고 중창되어도 절의 역사를 기록…
호랑이가 책을 타고 다가왔다
“민속신앙에서 산악신앙과 함께 호랑이는 산군으로 종교적 대상이다. 현실계에서는 인간을 잡아먹는 공포의 맹수로 호총에 얽힌 부전적인 속신을 낳았지만 상징계에서는 실재하는 동물이면서도 용이나 주작, 현무와 같은 사신수의 하나로 오랫동안 인간의 숭앙대상이 되어왔다. 심지어 불가(佛家)에서는 자기 몸…
아소까는 불교의 사도 바울
한국불교는 대승불교를 추구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초기경전이나 아소까왕(이하 아소까)에 대한 관심을 두지 않고 등한시해왔다. 그러나 아소까는 불교역사에서 비중을 두지 않으면 안 될 매우 중요한 인물이다. 아소까는 기독교로 치자면 사도 바울과 같은 위치에 있는 분이다. 부처님 다음으로 중요한 인물이라고 해도 틀리…
‘지혜의 검’ 들고 온 대만 선지식
한국의 불자들은 대만의 고승이라고 하면 으레 불광산사의 성운대사를 떠올린다. 성운대사는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졌고, 큰 존경을 받는 스님이시다. 그러나 대만의 고승이 성운스님만 계신 것은 아니다. 그에 버금가는 고승들이 계시고, 또 계셨다. 성엄(聖嚴)선사가 그 대표적인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대만에서는 성…
지장왕 보살을 친견하는 듯
절에 가면 불자들이 불보살님들 전에서 간절하게 기도하는 모습을 쉽게 만날 수 있다. 기도삼매에 빠진 그들의 모습은 너무나 지극하기에 경건한 마음이 일게 마련이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불보살님께 연신 절을 하며 저토록 간구하는 것은 어떤 것일까. 아마도 불보살님들께서 간곡한 기도에 감응하시는 일일…
성철스님 경전공부 말라 안했다
“경전공부를 백안시 하는 것은 우리 스님네 잘못도 있겠지만 불자들이 읽을 만한 책을 만들지 못한 탓도 있습니다. 이번에 치문을 발간한 것은 스님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옛 스님들의 이야기를 쉽게 들려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
가야산 해인사 퇴설당의 표범이 묻다
"이 시대를 이끌 그 누구 없는가?"

‘절에 보내지 않으면 스물을 넘기지 못한다’는 주역가의 말에 따라 아버지 손을 잡고 산에 오른 열 네살의 어린 소년. 3년간 매일 엄마 품을 생각하며 하루도 눈물 짓지 않는 날이 없을 정도로 마음이 아팠던 그 소년은 엄마가 하도 그리워서 산을 내려가기로 결심했다. 이제 산을 내려가겠노라고, …
선사들의 공부법 당돌하게 읽기
“같은 주제라도 좋게 표현하면 독창적으로, 나쁘게 말하면 당돌하게 써 보았다.” ‘선사들의 공부법’이라는 부제를 달고 출간된 『공부하지 마라』의 저자 장영섭 기자(불교신문)의 말이다. 세간에서는 공부를 하는 것이 성공하고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함이지만, 출세간…
정원이 된 제주아낙이 들려주는
꽃과 나무의 놀라운 치유의 힘

그이를 처음 만난 것은 대학 2학년 때였다. 불교 동아리 선배로 만난 그는 엄한 성정의 소유자였다. 동아리방에 모셔진 불단에 먼지라도 쌓여있으면 금방이라도 불호령을 터뜨릴 것 같은 무서운 표정을 짓곤 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는 후배들을 몹시 사랑했던 역시 같은 동아리 선배와 결혼을 했고, 참으로 행복한 가정을…
기도에 대해 잘 아십니까?
기도의 사전적인 의미는 신(神) 또는 신적인 대상에게 대화를 하고, 무엇인가를 간청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일반적 의미의 기도라는 말 자체가 깨달음의 종교인 불교와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 그래서 선사들과 지식인 불자들은 기도에 대해 탐탁지 않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불교 내부를 들여다보면, &l…
밀교 명상법의 진수를 만나다!
『비구계의 연구 Ⅰ․Ⅱ』, 『법화경의 세계』, 『원시불교의 연구』, 『반야이취경 강해』 등 전문적인 학술서를 통해 우리들의 시야를 넓혀 주었던 고천(古天) 석혜능(釋慧能) 스님이 티베트 밀교의 기본적인 명상법을 자세하게 설명하는 『티베트 밀교의 명상법』을 펴냈다. 이 책을 통해 역자 자신이 다람살라의…
팔십 어르신의 禪수행 체험기
지하철에 걸린 ‘광고대상’ 포스터에서 재미있는 광경을 보았다. 지금의 경로석에는 어린아이들 셋이 나란히 앉아있고, 일반석에는 노인들이 줄지어 앉아 어린아이들을 걱정스런 모습으로 바라보는 사진이 담긴 포스터였다. 머지않아 우리 사회가 노령화된다는 것을, 그러므로 출산이 반드시 필요하…
효림스님의 금강경, 뭐가 다를까
은 대한불교조계종의 소의경전이다. 육조 혜능 스님의 무심(無心)사상은 바로 금강경의 무주상(無住相)의 사상에서 나왔다. ‘불취어상(不取於相) 시명보살(是名菩薩)’은 금강경의 핵심사상이기도 하다. 여기서 말하는 상(相)은 아상(我相)을 말하기도 하지만, 절대적 진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법상(法…
지리산 스님들의 못말∼가을 청소년추천도서로
불광출판사가 발간한 책 『지리산 스님들의 못 말리는 수행 이야기』가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에서 선정하는 ’2009 올해의 청소년도서 사업 가을분기 추천에서 총 30종의 도서 중 한 권으로 선정됐다. 이 책은 다른 선정도서와 함께 청소년 관련단체에 기증된다.
개 49재 해도 되나요? “물론”
집에서 기르던 가족 같은 개가 죽었다. 이 개를 위해서 무언가를 해주고 싶은데, 사십구재를 지내도 될까, 안될까. 이에 대해 효림 스님은 “매우 좋은 생각”이라고 대답한다. “개는 사람에게 고마운 존재이고, 그를 위해 사람으로 태어나 불도를 수행하라고 축원을 해주는 일은 매우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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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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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학계 흐름을 뒤바꾼 쇼킹한 논문”
<아함법상의 체계성 연구> 고익진 지음 병고(丙古) 고익진(1934~1988, 전 동국대 불교대학 교수)은 근현대 한국불교학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불교학자이다. 세상을 떠난 지 오래지만, 여전히 그는...
3월 열린논단, "자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불교평론>과 경희대 비폭력연구소가 주관하는 『제99회 열린논단 3월 모임』이 불기2563년 3월 2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불교평론>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모임의 주제는 "...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 법타스님, 동국대에 1천만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 법타스님이 기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지난 13일(수)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 법타스님이 동국대를 찾아 혜광원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1...
여성인권운동가 김복동 할머sl 49재 봉행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와 정의기억연대는 불기2563(2019)년 1월 28일 향년 93세로 세상을 떠난 여성인권운동가 김복동 할머니의 49재를 3월 17일(일) 오후2시 조계사 극락전에서 봉행한다.49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