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문 통권 70호, 영문 통권 55호... 전통불교문화의 깊이와 오늘의 감각을 담다
- ‘선지식에게 행복을 묻다’, ‘33관음성지 순례길’, ‘선명상 템플스테이, 저절로 깨닫는 길’ 등 불교문화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 담은 다채로운 콘텐츠, 13개 기획 기사 수록
2025 템플스테이 여름호 - 국문 70호 표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하 문화사업단)이 발행하는 전통문화전문잡지 <템플스테이> 매거진이 2025년 여름호(국문 통권 70호, 영문 통권 55호)를 발행했다.
2009년 창간한 <템플스테이> 매거진은 템플스테이, 사찰음식, 전통문화 콘텐츠를 주제로 연 4회 발행하는 계간지로, 지난 16년 동안 국내외 대중에게 불교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려왔다. 지난해 창간 15주년을 맞이하며 ‘전통문화전문잡지’로서 정체성을 더욱 강화했으며, 2025년 올해 여름호를 통해 국문 통권 70호 발행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2025년 여름호는 △나를 찾아가는 시간 △활력을 채우는 시간 △전통을 만나는 시간 △미래를 그리는 시간 네 가지 주제 아래 총 13개의 기획 기사로 구성됐다. 표지에는 경남 하동 쌍계사 불일폭포를 담아, 보기만 해도 더위를 식히는 청량한 풍경을 전하고 있다.
2025 템플 여름호-용성선원장 월암 스님 인터뷰(선지식에게 행복을 묻다)
이번 호에서는 문경 한산사 용성선원장 월암 스님의 인터뷰 ‘선지식에게 행복을 묻다(박사)’, 조계종 18대 총무원장 성수 노스님과의 인연을 담은 함양 향운암 명천 스님의 사찰음식 이야기 ‘산사의 밥상(조혜영)’ 등 다양한 인물을 통해 불교문화의 깊이를 전한다. 또한 멕시코 독립 유공자 후손 13인의 법주사 템플스테이 체험기를 소개한 ‘어서 와 템플스테이는 처음이지(김수정)’에서는 세계인과 함께하는 전통 불교문화의 가치를 풀어냈다.
그밖에도 ‘템플로드_암자 가는 길(성재헌)’, ‘33관음성지 순례길(김규보)’, ‘물소리(혜해 스님, 일러스트 봉현)’, ‘스님이 사랑한 차(모지현)’, ‘일상다반사(임택수, 일러스트 김상규)’, ‘생명의 숲, 사찰림(홍석환)’, ‘성보로 보는 불교문화(노승대)’, ‘선명상 템플스테이, 저절로 깨닫는 길’, ‘내 인생을 바꾼 템플(일러스트 현밀 스님)’, ‘특집-제4회 사찰음식 대축제’ 등 다양한 기획 기사가 실렸다.
2025 템플 여름호-함양 향운암(산사의 밥상)
2025 템플 여름호-맥시코 독립유공자 후손 법주사 여행기(어서와 템플스테이는 처음이지)
모든 콘텐츠는 불교문화 전문작가가 직접 촬영한 고품질의 사진과 함께 실려, 산사와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시각적으로 생생하게 전달한다. 특히 풀프레임 화보 형식의 시원한 이미지들은 독자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템플스테이> 매거진은 국내 관공서, 도서관, 문화기관, 전국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 등에 무료로 배포된다. 영문판 <Templestay>는 국내 대사관, 해외 한국문화원, 재외공관 등에 배포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 한국 전통불교문화와 정체성을 알리는 대표적인 국제 콘텐츠로 기능하고 있다.
2025년 여름호는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1층 및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 등 유관기관에서 무료로 배포 중이며, 템플스테이 웹진(https://webzine.templestay.com)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열람할 수 있다. 웹진 구독 신청 시 이메일로 정기 발송되는 ‘온라인 웹진 구독’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