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강남장애인복지관)
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은윤태)은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情(정)나르미’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삼성물산 패션부문, 포스코휴먼스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장애인 가정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설 선물을 제공하였다. 이용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고려하여 다양한 식료품을 지원함으로써 명절 기간 영양 보충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했다.
또한, 설 당일에는 이용자들에게 안부 전화를 실시하고, 운영하는 병원과 약국 등의 정보를 공유하여 명절 기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에도 힘썼다. 지원을 받은 한 이용자는 “설 연휴 동안 혼자 지낼 생각에 걱정이 많았는데, 안부를 물어봐 주고 필요한 정보를 안내해 주어 마음이 놓인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남장애인복지관 은윤태 관장은 “이번 나눔이 이용자분들께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고,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강남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이용자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