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6천만 원 상당 행복 위문품 전달

천태종이 설립한 (사)나누며하나되기가 취약계층을 위한 세심한 지원과 배려를 실천하고 있다. 

강원도 취약계층 행복나눔 전달식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 스님)는 지난 1월 17일(금)부터 1월 22일(수)까지 홀몸 어르신, 한부모, 다문화, 고려인. 어린이, 쪽방촌, 노숙자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나눔 5회차’ 실천을 진행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나눔’은 강원도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원주시 사회복지협의회, 단양노인복지관,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원고려인문화원, 인천고려인문화원, 희망키움넷, 도담하우스, 달빛둥지, 무소유실천운동본부 등 20여 개 단체에 진행됐다.

강원도지역아동센터 배분 모습

원고려인 문화원 전달식
 

이번 ’행복나눔‘에서는△냉장고 △전자렌지 △세탁기 △공기청정기 △오븐기 △어르신 영양제 △KF 마스크 △어린이 영양제 △생리대 △화장품 △건강기능 베개 △샴푸 △비누 △무릎 담요 등  건강· 생활·방역용품 품목 2억 6천만 원 상당의 행복 위문품을 전달했다. 

나누며하나되기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 훈훈한 소식과 희망으로 행복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께 작은 힘을 드리고자 행복나눔을 진행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고려인문화원 전달식(사진=나누며하나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