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108배 참회기도' 회향사진
 

제주불교 청년회(회장 김보성)에서는 지난 12월 29일 ‘21일 108배 참회기도’를 회향하였다. 이날 제주불교청년회에서는 회향 기도에 앞서 전국 선원 108곳에 감귤보내기 사업을 하였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이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네팔 불가촉천민 가정 어린이 학용품 후원금 전달
 

그리고 21일 108배 기간 동안 회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기도 동참금 100만 원은 네팔 불가촉천민 어린이들을 위한 학용품 후원사업에 전달하게 된다.

또한, 회향일인 12월 29일에는 서귀포시 소재 솔채 식당에서 제주불교 청년회 회원 30여 명이 김장 120포기를 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서귀포시 행복나눔 푸드마켓, 푸드뱅크’에 후원하였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 후원(사진=제주불교청년회)
 

제주불교청년회에서는 매년 상, 하반기 정기적인 기도를 통해 불교 국가인 스리랑카에 위생용픔 및 의류 지원을 하였고 부탄은 동자승 돕기를 통해 가사불사 및 체육시설 공사 후원을 하였으며 2024년은 네팔 불가촉 천민 가정의 어린이 학용품 및 여학생 위생물품 지원사업을 하게 되었다. 제주불교청년회에서는 대한사찰문화해설사회와 연계하여 앞으로 불교 국가들에 대학생 사찰문화해설사들을 직접 파견하는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