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거주 노동자 김장나눔
천태종 산하 NGO단체인 나누며하나되기가 소외 이웃에 김장김치와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 스님, 천태종 사회부장)는 지난11월 16일부터 12월 8일까지 지역 내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김장 김치와 생활용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캄보디아 이주노동자 김장나눔

청소 경비 노동자 김장나눔
나누며하나되기는 행복나눔 대상자를 국가유공자·고려인·이주노동자·북한이탈주민·경비원과 취약계층 등으로 선정하고 천태종 대광사, 명장사, 광명사, 월강사, 강룡사, 황룡사, 명락사에서 후원 받은 김장김치(5kg 500박스)와 나누며하나되기에서 준비한 생활용품인 고급 화장품 1,000개, 쌀 200kg, 귤 10상자, 고무장갑 1,000개, 떡 50상자 과자 20상자, 마스크 3만 장, 물티슈 10상자 달력 1,000부 등 자비의 손길을 펼쳤다.
한편 나누며하나되기는 몽골 이주 노동자와 고려인 후손을 대상으로 한국전통문화 체험 및 역사 평화 탐방을 성남·서울·안산·부산지역에서(성남 판교박물관 - 대광사 - 윤봉길 의사 기념관 - 반월 호수공원 - 관문사 - 월강사 – 부산유엔공원 - 일제강제동원 역사기념관 - 이기대고원 - 삼광사) 3회에 걸쳐 진행했다.
삼광사 전통문화 체험
한국전통문화 다도체험
윤봉길 기념관 탐방(사진=나누며하나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