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열렸던 종인 스님의 선명상 교실에서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분당 도심 속 보라선원에서 열리는 이 수업은 교통이 편리하여 누구나 참여하기 수월하다. 치열한 경쟁과 빠른 속도의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명상은 필수이다. 하지만 환경이 어려운 만큼 기분만 좋아지는 힐링 명상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 우리에게 마음의 힘을 키우고, 제자리로 리셋할 수 있는 효과적인 능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사진=보라선원)

한국 선방으로 출가하고, 미국에서 전문적 선명상 지도자로 훈련받은 신세대 종인 스님이 분당맘 ‘수요 오전 선 명상: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수업은 초심자부터 명상 지도자, 스님들도 함께 할 수 있다. 또한 종교에 상관없이 기독교, 천주교인도 참여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25년 1월 개강)에 분당구 백현로101번길 20 그린프라자 5층 법당에서 주부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는 선명상 교실에는 어린 자녀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지도법사: 종인스님은 2011년 월암 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여, 백담사 기본선원에서 정진 후 미국 영화스님의 가르침을 받으며 5년간 수행하고, 최근 한국에 돌아왔다.

✼ 온라인 신청: https://forms.gle/PJzMbcvthvCrVA6E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