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불교학회 주최

11월 15일 오후 1시 – 오후 5시᠁ 불교역사문화기념과 2층 국제회의장서

고(故) 김성철선생

(사)한국불교학회(회장 염준섭(자현))는 중관학의 대중화와 고구려 승랑 연구에 큰 족적을 남긴 한국불교학의 거목 고(故)김성철 선생의 1주기를 맞아 추모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고(故)김성철 선생은 ‘체계불학’을 제창하여 ‘신앙과 수행으로의 불교학’, ‘신념체계로서의 불교학’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러한 그의 열정은 커다란 족적이 되어 한국 불교학의 진일보를 견인했으며, 지금까지도 많은 후학들의 가슴속에 그리운 스승으로 각인되어 있다. 

이에 한국불교학회에서는 23대 한국불교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던 고(故) 김성철선생 1주기를 맞아, ‘중관학의 매력과 김성철의 체계불학’을 주제로 다음과 같이 추모 학술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불기 2568(2024)년 11월 15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조계종 총무원 불교역사문화기념과 2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하는 학술미나는 ⟪도남 김성철의 학문 세계와 체계 불학⟫을 대주제로 ▲윤종갑 동아대 교수가 <언어와 자아: 용수와 비트겐슈타인> ▲정상교 금강대 교수가 <도남 김성철의 불교화 과학의 가교 만들기> ▲김영미 능인대 교수가 <원효의 무이중도>를 각각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