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 산하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지은)은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이 1999년 7월 2일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한지 25년이 됐다. 이에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7월 5일(금) 11시부터 15시까지 개관 25주년 기념 문화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개관 25주년을 맞아 복지관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복지관 운영법인 (사복)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 지원으로 800여 명의 이용 어르신들에게 정성 가득한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했다.

(사진=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개관 25주년 기념 문화공연은 진사뮤직봉사단과 함께 했으며, 이지은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건만 진사뮤직봉사단 단장, 진사뮤직봉사단 윤만호, 복지관 대표 어르신과 함께 축하 케익커팅식을 진행했다. 이어 진사뮤직봉사단은 복지관 이용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개관기념행사를 위해 은평치과의원에서는 기념품으로 수건을 진사뮤직봉사단에서는 두유를 한전MCS(주)서대문은평지점에서는 공연 중 어르신들의 즐거움을 더하고자 경품을 후원해 주었다. 

이지은 관장은 “복지관 25번째 생일을 함께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기찬 100세를 위해 누구나 가고 싶은 복지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