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개강 

나이, 종교, 숙련도, 출가여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

(사)위앙종은 7월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택견과 선명상” 수업을 시작한다. 

분당 수내역 근방에 위치한 보라선원은 미국 영화 스님이 이끄는 위앙종의 국내 2번째 도량으로, 모든 선명상 수업 및 법회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선명상 수업은 서양 문화에 익숙한 현대인을 위해서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배울 수 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질문할 수 있다. 지도 스님은 이런 대화를 통해서 각 개인의 성향, 상황과 목표에 맞게 개별적인 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참여자는 선 명상 수업과 일상 속 실천을 통해서 지속적인 발전과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사진=보라선원)

선명상은 단지 좋은 기분이나 심신의 이완에서 멈추지 않고, 집중력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춘다. 명상으로 좋은 기분을 경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지속적인 발전과 향상을 원한다면 선정의 힘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세우고, 바른 기반을 다져야 한다. 그러면 명상을 통해 몸은 더 건강해지고, 경직된 마음도 자연스럽게 풀어질 것이다. 바른 명상은 정신적, 영적 힘을 키워주며, 가족과 커뮤니티 속에서 더 나은 사람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집중력을 향상하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개선하고, 다양한 정신적 문제를 더 잘 다스리기 원한다면, 이 선명상 수업을 통해서 실용적이며 현실적인 선 명상의 기술을 연마해보면 어떨까.

수강 신청은 문자로(현법스님 010-5212-3844) “이름/사는지역/분당명상”을 보내면 된다. 어린이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보라선원은 선명상 외에도 일요일 오전 8시 “108배 수행” 그리고 오전 9시 “정토법회” 등 다양한 수행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