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대종사)는 5월 27일, 경기도 가평 베네스트GC에서 소외계층 어린이 환자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선물하는 ‘제1회 생명나눔 자선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한 이 대회는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골퍼들이 라운딩을 하며 생명의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고,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여 불우한 환아 치료비 모금을 위한 행사이다.
생명나눔이 주최하고, 홍보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이사장 일면 스님을 비롯해 홍보위원회 박종우 회장, 설재근 대외협력실장, 가평 축령사 주지 설봉스님, 국군 예비역불자 연합회, 김병관 전연합사부사령관, 박대섭회장, 동국대 총동창회 문선배 회장 및 임원진, 광동중고 총동창회, 여러 동호회 등 총 12팀 60여 명이 동참해 아름다운 나눔의 대결을 펼쳤다.
(사진=생명나눔실천본부)
경기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러졌고, 참가자들은 자선 골프대회의 취지에 공감하며 기존 비용에 기부금을 사전 입금한 뒤 대회에 참가했다.
쾌적한 그린 상태는 라운딩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었고, 쾌청한 날씨 속에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만개했다.
참가자들은 대회라는 긴장감 없이 자선행사라는 취지에 걸맞게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생명나눔 장기기증 희망등록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시상식을 진행하였고, 남자부 우승, 여자부 우승, 메달리스트상, 롱기스트상, 니어리스트상, 다버디상, 다파상, 다보기상, 행운상, 우정상 순으로 시상식이 진행됬다.
이사장 일면 스님은 “생명나눔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지원사업 중 하나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며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인식을 개선시키고, 이번 자선골프대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