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대종사)는 지난 5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 간호학부와 함께 동부캠퍼스에서 교내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4년째 조혈모세포 “약속”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울산과학대 간호학부 학생들을 비롯해 여러 학과에서 모두 240여 명의 재학생이 백혈병 환자를 위해 조혈모세포를 기증하며, 예비 간호사이자 지역사회 시민으로서 생명 존중 정신을 실천했다.

(사진=생명나눔실천본부)

울산과학대 간호학부 공경란 교수는 “간호학부 학생뿐만 아니라 울산과학대에 재직 중인 교직원, 학생들이 해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나눔과 봉사 정신이 교내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로도 커지고 있어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간호학부 학생들은 미래의 의료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언제 어디서든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꾼이 되어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조혈모세포 “약속” 캠페인을 통해 백혈병 등 환자를 살리자는 일념으로 대학교 내 조혈모세포 희망등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