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의용소방대 전달식
천태종 NGO단체인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제주도 지역 어린이와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물품 및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 스님·천태종 사회부장)는 4월 4일 오전 11시 30분 제주도청에서 대한적십자 제주지사를 통해 제주시 어린이집연합회와 제주시직할 여성의용소방대 등에 5천만 원 상당 방역·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자운 스님, 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 스님. 문강사 우덕일 신도부회장과 강인철 제주특별자치도 복지가족국장, 대한적십자 제주지사 정민희 처장과 김인춘 제주시어린이집 연합회장, 변인순 제주시직할 여성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도 어린이, 취약계층 행복나눔 배분식(사진=나누며하나되기)
이날 나누며하나되기가 전달한 물품은 △발각질 크림 △KF마스크 △제모크림 △고급 화장품 △천연비누 △주방세제 △핸드워시 △전립선 건강보조식품 △어린이 과자 △물티슈 등으로 물품은 제주도내 어린이·홀몸어르신·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 스님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제주도 취약계층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요구되어 상생과 포용의 정신으로 행복나눔 행사를 준비 했다”면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도 유치를 기원”한다고 덕담을 건냈다.